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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특목고 입시 전형 관련 하여..
  베스트키즈  2011-04-04 22:26:00, 조회 : 3,969, 추천 : 1419

올해 부터 특목고 입시전형은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강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 자율고에 자기주도학습전형이 허용됐다.

과학고에서도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정원의 30%에서 40~50%로 늘어난다. 과학영재학교는 탈락하더라도 전기모집의 특목고, 자사고에 지원이 가능해 경쟁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까지는 시도 교육감이 고입 일정을 정했지만 올해부터는 전국이 같은 날 전형을 치른다.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 전형은 수학·과학, 외고는 영어, 자율고는 국·영·수·과학·사회 5과목이 반영된다.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는 내신 1등급 이내, 외고는 2등급 이내, 자율고는 1등급을 요구하는 곳이 많다.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특목고 계열과 1, 2학년의 과목별 내신을 계산해 중3 내신성적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상당수 특목고와 자율고는 2학년 부터 내신이 반영되지만 자율고는 중 1학년 부터 내신이 반영되는 곳도 있다.

과학영재학교는 1단계 학생기록물, 2~3단계 영재성 및 창의적 문제 해결력 평가, 4단계 과학캠프로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지망생은 3월 부터 6월까지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를 통과하기 위해 영재성 입증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7월까지는 단계별로 수학과 과학을 준비하면서 2~3단계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학과 과학 준비에서 선행보다는 심화 학습이 필요하고 과목간 통합적 사고를 기를 필요가 있다.

과학캠프를 위해서는 생각을 잘 서술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과학고는 먼저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한다. 입학사정관 참여하에 서류평가가 이루어지고 면접 과정에서 수학, 과학 기록물 등을 평가한다.

과학고 지망생은 9~10월 영재성을 입증할 학습계획서와 추천서를 준비하고 학습계획서에는 지원동기, 노력 과정, 자기주도학습 과정을 기입해야 한다.

독서 활동에는 수학,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줬던 책, 지식을 제공한 책 위주의 독서와 책 선택 이유를 기록하는 것이 좋다.

과학고 과학창의성 전형은 자기주도학습전형 탈락 학생을 포함한 응시학생에 대해 학생부, 학습계획서, 추천서를 대상으로 1단계 서류평가를 진행하고 2단계 과학캠프를 통해 선발한다.

과학캠프는 실험과제 수행능력, 결론 도출, 보고서 작성 등을 평가하는 과정으로 연구과제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연습을 통해 과학적인 표현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과학캠프 대비를 위해서는 실생활과 연계된 수리, 과학적 현상의 개념을 이해하고 교과서 실험에 대한 원리 이해 학습이 중요하다.

외고는 지난해 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외국어별 학과 1개만 선택해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외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만 선발하게 돼 1단계 영어내신, 2단계는 영어내신과 서류에 따른 면접으로 이뤄진다.

서류는 지원동기, 학습계획서, 봉사활동, 독서활동을 작성하고 면접은 3명의 면접관이 개인별로 3~4가지 질문을 5분 내외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에서는 학업계획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면서 지원 동기와 공부 방법을 주로 묻는다.

외고 지망생은 지원 학과를 먼저 선택하고 뚜렷한 지원 동기를 내세울 필요가 있다.

학습계획서에는 진로 계획과 열정, 잠재력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취약한 과목의 공부방법과 학습 성과를 차별화해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봉사활동은 진로와 관계된 활동이나 관심분야 위주의 참여 내용과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록할 필요가 있다.

독서는 관심 있는 주제와 분야를 중심으로 책을 선정한 이유, 읽은 후의 평 위주로 독서이력을 만들면 좋다.

올해 서울 이외 지역에서 진행될 자율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외고와 같이 1단계 학생부로 일정배수 학생을 면접대상자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자율고는 학습계획서에 지원자의 학업 우수성 사례, 리더십이나 도전정신으로 잠재력을 발휘한 경험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는 문항이 추가돼 있다.

지난해 일부 자율고 면접 과정에서 학습 성취도에 질문이 진행됐으나 자기주도학습전형 기준을 어겼다는 이유로 교육청 제재를 받았다.

하장범 타임교육 중장기학습플랜연구소장은 "지난해 입시 변화가 컸기 때문에 올해 중3이 되는 학생들이 고민이 많을 것"이라면서 "올해부터 특목고 입시전형이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변화되면서 특목고 진학을 위해 준비했던 사항들을 점검하고 남은 한 해 동안 합격을 위한 학습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한선 기자(griff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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